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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70% 이상은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아마도 평생에 한 번 이상은 신규 분양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기서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이른바 '옵션'인데, 순간의 선택이 몇 백만원을 좌우할 수도 있답니다. 특히 '가전 제품' 설치와 관련된 얘기입니다.
저 역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분양 받았습니다. 천장식 에어컨이 옵션에 나와 있더군요. 옵션가는 대략 850만 원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견적을 넣어 보니 500만 원이면 할 수 있더군요!!! 비용도 비용인데 옵션을 선택하는 초도 입금 시점과 완공 후 실제 옵션 제품이 설치되는 시점 간에는 2~3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의 신제품 여부가 중요한데요. 최근 관련한 분쟁 사건 기사가 떴습니다.
아마도 건설사가 왕창 뜯어가는 구조 때문인 듯 합니다만, 입주자 입장에선 상당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에, 또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