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하면 대부분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직원들의 동기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 아티클 저자는 '심리적 부채'라고 명명했습니다)
심리적 부채가 AI ㄷ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과 영국에서 1,20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리더가 알아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리적 부채의 유형
- 인지 부채: 어려운 과제를 AI에 떠넘기려는 경향(인지 외주화)는 사람들의 문제 이해력을 약화시키고, 해결에 대한 주인의식을 감소시킴
- 자율 부채: AI 최적화에 있어 워크플로우 재설계에 집중하나 직원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거의 고려하지 않음
- 역량 부채: AI를 많이 사용할수록 역량이 떨어짐. 즉, AI가 일을 쉽게 해주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실력을 쌓고 있다는 느낌은 줄어든다는 것
- 관련성 부채: AI 사용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 AI는 명확하고 지지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무한한 인내심을 가지고 있음. 이는 동료 주도의 건설적인 논증 형성이라 토론에 참여하는 의지나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 초래
- 신뢰 부채: 타인이 나의 결과물에 대해 AI 활용이라는 생각을 하여 내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깎일까 걱정하는 마음
- 정체성 부체: AI를 쓰는 순간, 내가 속한 집단의 핵심 가치와 어긋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
🚩 AI 도입의 심리적 비용을 줄이는 방법
심리적 부채를 줄이려면 기업들이 인간의 동기와 행동의 근원과 장애물을 인식하는 인간-AI 관계를 설계해야 합니다.
- 인지 부채: AI 프로세스에 인지 마찰을 내장하여 AI 사용을 덜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AI 사용 전에 가설을 세우도록 강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가 바로 답을 주는 게 아니라 답으로 가기 위한 필요한 요소를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는 AI를 의사결정자가 아니라 인사이트 제공자로 포지셔닝하게 합니다.
- 자율 부채: AI가 언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직원 스스로 파악하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역량 부채: AI 활용 능력 자체를 역량으로 인식하기 보다 현재 역할에 대한 지원의 한 형태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 관련성 부채: 워크플로우 개선에 AI 활용을 검토할 때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보장하여 함께 논의하여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 특히 여러 부서에 연관된 교차 기능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 신뢰 부채: 정책적으로 AI 활용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활용을 드러내기 어려움. AI 사용을 그림자에서 끌어내서 사용을 가시화하고, 공유하며, 제도적으로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 정체성 부채: AI 활용으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유도한다는 접근이면 이런 부채를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AI 활용에 있어 기술적인 영역 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도 함께 병행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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