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비즈니스 스쿨 사이트에 실린 위의 아티클은 스코틀랜드 고급 의류 제조업체인 알렉스 베그 앤 컴퍼니에서 13년간 CEO를 역임한 '이안 레어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가까운 친구가 5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소중한 일, 하고 싶은 일은 시간을 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먹게 됩니다. 그는 아마추어 요트 선수들이 6개 대륙(약 64,000km)을 횡단하는 세계적인 요트 경주 대회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그는 리더 역할에는 익숙했지만 선원으로 합류하는 것에는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전직 은행가인 '마이크 밀러'는 여러 차례 해당 경주 대회에 참여했으며, 선장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인생의 중요 전환점에서 이 대회에 참여합니다... 무언가 바꾸고 싶은 거죠. 하지만 실제 참여해보면 인생을 바꾸기보다는 자기 본연의 모습이 드러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경주에 참가하는 결심과 별개로 배에서는 다른 세상입니다. 과거의 직함, 연공서열, 업적은 배멀미, 피로, 그리고 불확실성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안은 다음 같이 말합니다.
"이 과정은 겸손을 배우게 합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따르는 자세도 갖춰야 하죠... 선상에서 신뢰는 직책이 아니라 침착함, 일관성, 그리고 기여를 통해 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