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교육 장면 @ChatGPT 생성
일전 공장식 집체교육의 변화에 대한 뉴스레터를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공장식 집체 교육의 종말 더 이상 한데 모아놓고 일괄 방식 교육 훈련은 수명을 다해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최근 협의 중인 교육에서도 두 가지 뚜렷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첫째, 리더에게만 전가하는 방식의 리더십 교육 수요는 줄고 있습니다.
리더십 교육을 리더에게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이것은 리더십의 본질을 간과한 접근입니다. 리더십은 리더만 잘 한다고 정립되지 않습니다. 팔로어의 지지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리더 독박 리더십은 리더에게만 부담을 가중시키고 리더-팔로어 간의 간격을 벌여서 오히려 리더십 약화를 초래합니다.
트렌드) 리더 단독 교육은 기본내용으로 축소되거나 특강으로 대체한다. 리더, 팔로어 통합 과정으로 진행한다. 공통 내용은 통합, 이후 개별 과정을 거치며 워크숍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러면 자연히 과정이 프로그램처럼 길게 진행된다. 리더십은 리더, 팔로어의 변화가 필수이므로 이런 접근 역시 바람직하다.
둘때, 강의에 코칭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일방적 강의의 효과는 크게 떨어집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리더십 교육이 있었는지 상기해보면 절감하게 됩니다. 강의 비중을 낮추고 이제는 코칭을 프로그램에 주된 부분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즉, 일반 내용은 강의로, 개별 대응은 코칭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비용 측면에서 그룹 코칭이 선호되기도 하나 1:1 코칭의 효과성 만큼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코칭 방식이 대안으로 접목되고 있습니다.
트렌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코치와 점검하고 좀 더 심화된 행동으로 나서는데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진다. 코치는 현황 모니터링과 변화 과정 상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며 장기적인 습관이 되도록 지원한다. 가급적 외부 코치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치와 대상자 간의 거리감이 있어서 솔직함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