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이어폰을 꽂고 일하는 직원들이 많다. 그들에게 음악은 집중력 향상, 기분 조절, 그리고 지구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대부분 관리자들은 그들의 성과만 좋다면 그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 하지만 직장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동료들이 해석하는 사회적 행동이다. '집중하는 걸까? 소음을 차단하는 걸까? 아니면 시간을 흘려 보내는 걸까?'
아티클 저자들은 미국의 205쌍의 직원-동료 대상 현장 연구를 했는데, 동료들이 음악 감상을 여가 활동으로 해석했을 때, 그들은 음악 감상자가 업무에 덜 몰입한다고 인식했다. 반대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해석했을 때는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졌지만,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뀌지는 않았다. 다른 실험에서도 음악 감상을 여가 활동이나 생산성과 무관하다고 해석하는 경우 동료들의 지지 부족과 무례한 태도로 이어졌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이라는 목적을 이해했을 때라도 불이익은 면할 수 있지만, 보상을 받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 모호성을 줄이는 방법: 음악을 듣는 사람
- 의도를 명확히 밝혀라. "보고서를 끝내려고 음악을 듣고 있어요.", "집중이 필요한 시간이에요." 사소한 설명만으로 동료들의 해석은 크게 달라졌다.
- 눈에 보이는 '여가 신호'를 주의하라.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고개를 끄덕이거나, 춤을 춘다면 실제 집중 여부와 관련없이 '놀고 있네'라는 해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스스로 자문하라. "내 동료들은 내가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생각을 확정하기 전에 내가 어떻게 내 의향을 전달할 수 있을까?"
🎈 모호성을 줄이는 방법: 관리하는 사람
- 음악을 듣는 이유를 물어라 징계의 관점으로 질문하지 말고 이렇게 물어라. "음악을 들으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