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섯째 책,『리더십 뒤집기』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31까지 구매인증(영수증 캡쳐)을 jykim@connectdots.co.kr로 주시면 약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2/10에 드리겠습니다. (선착순 5명 한정) ^^
지난 15일부터 베트남 여행 중에 있습니다. 중부 지역인 호이안을 위주로 다니고 있는데, 오늘 25일 출국에 맞춰 다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10일 이상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이번 여행은 참 뜻있게 느껴졌습니다. 몇 가지 떠오른 생각을 전합니다.
★ 내가 다녔던 여행은 여행이 아니었나
아마도 그것은 좋은 풍광을 보고 다녔던 관광(sightseeing)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떠나기전 와이프와 함께 하루에 한 군데만 보거나 경험하자고 약속하고 지켜왔습니다. 그랬더니 여유가 생기고, 생각도 하고, 책도 보고, 글도 쓸 수 있었습니다. 뉴스레터도 매일 발행하고 있어서 무척 힘듭니다.
★ 집에 가고 싶지 않았던 여행은 처음이다
예전엔 집 떠나와 여행지에 도착하면 금새 집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여행은 한번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짧은 시간, 신경써야 하는 사람들 등등으로 이전 여행은 숙제와 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부부만 홀홀하게 떠나니 여행지를 온전히 경험하게 됐습니다.
★ 시간이 늦게 간다
14박 15일, 시간이 빨리 갈 줄 알았습니다. 바쁘게 오고갔다면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빡빡한 시간표대로 움직였다면 그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느릿느릿 당일 행선지는 당일 아침에 정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느끼려고 했습니다.
★ 맥락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자
베트남 역시 겨울입니다. 그래봤자 18-26도입니다. 한낮에는 매우 햇살이 매우 따갑습니다. 그런대도 적지 않은 베트남 사람들은 패딩을 입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그들 나름의 이유를 염두해야겠습니다.
★ 기타 생각
- 여행과 일을 결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좋은 장소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리더십 교육, 워크숍, 그리고 휴양으로 구성해보면 참여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
- 올해 여름에는 독일 돌로미티, 내년 이맘 때는 태국 치앙마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동아일보사와 제가 함께 하는 리더들의 도서 출간 프로젝트, W.O.W 3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3기는 새로운 콘셉트와 혜택을 더해,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습니다. 이미 1기(2024), 2기(2025)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