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의 관리자 트랙 진입이 시작됐습니다. 물론 스타트업 등에서는 진행됐던 사항인데, 기성 기업인 제조기업에서도 그들이 관리자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1981~1995년생이므로 40대 초반에 해당하니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밀레니얼 관리자의 긍정적인 특성입니다. - 일관되고 지속적인 피드백 제공 경향 - 가상 팀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더 능숙 - 경쟁보다 협업 중시 - 자신의 가치 중시 - 목적 지향적인 경향 - 민첩성에 중점을 둔 유연한 관리 스타일 개발 노력 - 스페셜리스트 < 제너럴리스트 - 팀 중심적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점에 두고 응집력 있는 팀 운영 지향 - 의사 결정 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어느 정도 X세대 특성과 유사합니다. 일부는 Z세대와 유사합니다. 즉 밀레니얼 관리자는 양측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밀레니얼 관리자는 어차피 Z세대 직원을 관리해야 합니다. 다음은 Z세대 특성입니다. - 자신에게 잘 맞는 문화를 가진 기업 탐색 성향 - 중요한 기여 역할 중시 - 즐거운 직장, 유연한 스케줄, 유급 휴가 고려 - 대면 커뮤니케이션 미숙 - 정기적인 피드백 받기를 선호
더 중요한 사항은 Z세대 직원이 원해는 리더상입니다. - 강력하고 효과적인 소통자 -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주도하는 리더 - 높은 수준의 감성 지능 - 지속적인 멘토링 제공 - 참여와 몰입의 리더십 - 유능하고 평등을 촉진하는 리더를 선호
이 사항을 X세대 관리자의 특성을 생각하면 GAP이 보입니다. 주관적으로 판단해봤습니다. - 소통의 갭: 中 - 문화의 갭: 中 - 감성의 갭: 大 - 멘토링의 갭: 小 - 참여의 갭: 中 - 평등의 갭: 小
몇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 M세대와 Z세대의 갭이 작은 듯하지만 실무에서 보면 X-M세대보다 크다고 느낌. - 따라서, M세대는 X세대 이후 '제2의 낀 세대'가 될 수 있음. - X세대의 경우 임원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밀레니얼 세대 관리자 예하로 소속될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