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평균 이하 직원으로 승리하는 법 >

피터 드러커 선생의 위대한 명언 중 하나입니다. 이 말대로 우리는 조직을 이뤄 일하는 이유와, 조직의 수장인 리더의 미션으로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내가 맡은 조직 구성원 수준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같은 말은 당위 정도로만 들리게 마련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째, 현재 구성원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됐는지를 살펴 봅니다. 전임 리더나 구성원 일부와 면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 경력자일테니 성과를 내왔던 기록(기억)을 물어 봅니다. 이럴 경우 상당수는 우리 구성원의 능력이 기대 이상 있으며,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식과 기술, 그리고 태도로 나누어 구성원 개별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학습 능력이 있다면 지식과 기술의 경우 시간과 노력이 있으면 향상되기 마련입니다. 다만,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리더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하는 태도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리딩해야 합니다. 이는 습관화가 필요하기에 지속적이고 일관된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셋째, 사람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리더의 의중을 실천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조직 리더에게 그런 대접을 받고 있는 사람을 찾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디어 제시와 성과 창출에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돼야 합니다. 이는 개별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