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의 사기(事記) 시즌1 2화(예정) 중 한 장면
2025년 1분기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뉴스레터 10개(시간순)를 아래와 같이 뽑아 봤습니다(☞ 한 줄 코멘트 붙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처음 선보였던 ' 김 부장의 사기(事記) 시즌1 1화'에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매주 목, 금요일 김 부장이 찾아갈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우리의 목표 (지표)는 너무 결과 지향적이 아닐까요? 물론 결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사 하루 이틀 할 거 아닌데, 좋은 결과로 이끄는 과정도 함께 살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활동)을 명확히 식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합니다.
갤럭시 S25에 AP와 메모리 모두 삼성전자 부품을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품질이 따라주지 못해서입니다. 이러면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은 조립업체 폭스콘과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ㅜㅜ
☞ 삼성전자의 도약을 충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아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주식도...
(1/31) 근무기강 칼 빼든 신한금융평일 음주 금지, 점심 시간 1시간 준수, 집중 근무 시간에 흡연 금지... 기강의 고삐 그립감을 세게 잡으려는 대표의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 이거 그분(?) 보시기 싫어서 하는 건 아니죠? 어떤 원칙과 기준에서 나왔는지가 중요해요.
반도체 특별법 내용 중 근로 시간과 관련한 토론과 전문가 의견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를 봐도 극명하게 근로 시간 운용이 갈립니다. 결국 성과는 시간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 나쁜 관행을 걷어 내지 않고 근로 시간만 늘리면 힘 없는 엔진을 오래 가동하는 것과 같죠.
리더십은 스킬이다, 모든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있다, 팔로워 없는 리더십 교육...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고정 관념입니다. 이런 생각을 저는 '가짜 리더십'이라고 부릅니다.
☞ 이게 다 '리더십 산업' 탓입니다. 저 역시 송구합니다. 진짜 리더십을 탐구하겠습니다.
윤 탄핵 심판의 변론 증인 중에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의 담담한 진술이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며, 괴변을 늘어놓는 상관들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존경합니다!
☞ 그래서 탄핵 심판 선고는 언제랍니까?
역량급으로 부를 수 있는 제도 재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면 과거의 직위 체계는 완전히 소멸하고 능력에 따라서 업무가 배분되고 보수가 책정됩니다. 잘 될 수 있을까요?
☞ 공정한 인사 관리의 초석이 되길 희망합니다. 물론 공정한 걸 직원들이 다 좋아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코스닥 상장 제조기업 임원 분들과 함께한 혁신 워크숍 강의 한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어디 가든 소통이 문제라는데, 원칙과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 소통 잘 되는 조직은 규율이 있는 조직이랍니다.
최신 성과 관리 툴을 활용해도 망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존 도어의 도서에 소개된 줌 피자가 대표적입니다. OKR의 창시 회사였던 인텔도 요즘은 대중의 관심 밖입니다. ;;; 전략과 성과 관리에 얽힌 오해 네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 전략과 성과 관리가 연결 없이 따로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을 직결시켜야 합니다.
진성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연구의 헛점과 한계를 짚는 최신 논문을 소개합니다. 리더의 행동이 같아도 다른 정보를 제공하면 동일 행동을 다르게 평가하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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