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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리더십 개발 분야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핵심은 "인공지능에 집착하지 말아라. 리더십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였습니다. 큰 틀에서 동의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선 맨프레드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 인공지능은 현시대의 부기맨(Boogie men)임. 형체가 없다는 뜻
- AI 시대 인재 관리법, AI 시대 협업하는 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자기 성찰'과 '공감'을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게 더 중요
- AI는 훌륭한 도구일뿐, 적극 활용하면 될 일
- AI 도입 후 불안을 조장하는 일부 교수, 컨설턴트는 그래야 자신의 이익이 될 거라 생각
- 세대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리더십이 문제
-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훌륭한 사례를 보라. 코펜하겐 본사에 갔을 때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훌륭한 회사라면서 가족들도 일하고 있다고 했다. 리더가 직원을 진실로 대하고, 활력이 넘치도록 유지
에밀's 생각
- AI는 주니어 계층 직원의 수를 줄일 것 -->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부담이 줄어듬
- AI(기술)와 직접 결합한 맥락을 이해하는 직원이 더 필요 --> 중간관리자 계층 강화 필요
- AI로 인해 '아는 것'에 대한 가치가 떨어짐 --> 공감 능력이 더 중요하게 부각
- 애플, 토스 같은 일부 테크 기업 중심으로 진행된 DRI(개별책임제) 확산 --> 리더십 분산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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